성장 모멘텀 바우처는 플렉스의 제품 및 서비스 신규 도입 비용(최대 200만원)의 50%를 지원한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신청에서 초기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면서 추가 신청을 받게 됐다.
플렉스는 기업의 기본 HR 운영을 효율화, 자동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10년 이상 경력의 인사와 급여 전문가들이 기업 운영을 지원하는 플렉스 파트너스(flex Partners) 서비스를 통해 인사 담당자가 없거나 인사팀을 만들기 어려운 초기 기업의 근태, 연차, 급여, 계약 등 HR 운영을 시스템화해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준호 피터페터 대표는 "첫 창업이라 HR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가 필요했는데, 플렉스가 없었더라면 혼자 해내기 어려웠다고 생각한다"며 "초기 기업이라 규모도 작은데 HR에 비용을 들여야 할지 고민할 수 있겠지만, 실패하지 않는 성장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투자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장 모멘텀 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혜택과 신청 과정은 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