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 올해부터 실적 개선…목표가 상향-BNK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4.05.08 08:51
글자크기
BNK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 (27,450원 ▲1,200 +4.57%)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9% 높은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배터리 절연 필름 시장에서 PI첨단소재의 점유율이 오르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 2개 고객사로부터 방열시트 장기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2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방열시트 수요량은 전년 대비 40% 급감했는데 올해는 2022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국내 최대 배터리 제조사에 배터리 절연테이프 필름을 올해 2분기부터 본격 공급할 것으로 보여 첨단산업용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