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대학과 교실수업 개선 추진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5.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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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내일이다' 개최, 질문·탐구 중심 수업 모색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오는 8일 지역 초등 교원, 부산교대 교수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 협력 수업 개선 워크숍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각양각색 교과별 학생 주도성 수업사례 나눔'을 주제로 운영한다. 대학과 협력을 통해 학생 주도적 수업을 활성화하고 질문·탐구 중심의 교실수업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 교실에서 11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특수교육 등 13개 분야 공개수업으로 진행하며 교과별 주제 발표·질의응답 등 토크 형식의 수업 콘서트도 연다.

특히 부산교대와 교대부설초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교과별 협력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공개수업 녹화본은 부산교수학습샘터, 교수·학습과정안은 교대부설초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학생 교육과 성장은 수업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며 "수업 연구 문화를 활성화·정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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