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이 지난 4일 정식 개장한 솔라시도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사진제공=한양
산이정원은 솔라시도에 조성되는 9개 정원 중 태양의 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준공된 정원으로 '미래와 함께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을 주제로 정식 문을 열었다.
산이정원은 전체 16만 평 중 1단계인 5만 평의 정원을 이날 선공개했으며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특색 있는 테마정원뿐만 아니라 꽃과 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설치된 미술 작품들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4일 개장식에서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박지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명현관 해남군수 등 주요 인사와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등 보성그룹 임직원이 참석했다. 관광객들은 전국 각지에서 약 5000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