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컴퍼니, '케어네이션페이먼츠'로 사명 변경 및 대표 교체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5.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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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전문기업 씨엔컴퍼니가 최근 케어네이션페이먼츠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표이사를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케어네이션페이먼츠는 현재 전국 1800개소의 공급 거래처와 2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 중인 업체다. 2022년 돌봄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어네이션의 100% 완전 자회사로 인수됐다. 이후 병의원 전용 키오스크 상품을 출시하는 등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케어네이션페이먼츠 신임 대표이사로는 케어네이션인슈어런스의 김종성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케어네이션 측은 김종성 대표이사가 가진 페이먼츠 사업 및 결제 시스템 유통 관련 현장 경험을 선임 배경으로 꼽았다. 부대표로는 씨엔컴퍼니의 공동 창업자인 김정훈 본부장이 선임됐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케어네이션의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공유하고자 사명을 변경했다"며 "사명 변경과 대표 교체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분야 결제 정산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케어네이션페이먼츠뿐 아니라 케어네이션인슈어런스, 어르신세상, 그로우플러스 총 네 곳의 100% 완전 자회사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케어네이션페이먼츠 로고/사진제공=케어네이션케어네이션페이먼츠 로고/사진제공=케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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