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에듀스, 2024 세종테크노파크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5.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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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전문기업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가 최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4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의 특화 소재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대중문화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제일에듀스는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뒤웅박고을을 배경으로 하는 메타버스 '뒤웅박마을'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뒤웅박을 모티브로 한 이미지 코딩 로봇을 제작,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는 "세종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스마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황유리 제일에듀스 본부장은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요 문화산업과 연계해 아이들이 실생활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일에듀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세종시가 지향하는 스마트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일에듀스 측은 세종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제공=제일에듀스사진제공=제일에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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