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서 민·관·군·경·소방 전시 대비 동원훈련인 '2024년 충무훈련'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4.04.25. /사진=뉴시스
국무조정실은 2일 오후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라오스 대사관 △주베트남 대사관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주선양 총영사관 등 5개 재외공관에 대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두단계 올렸다고 밝혔다. 테러경보는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며 경계는 테러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에 발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