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카마츠현 리츠린 공원 전경. /사진제공=GS샵
GS샵은 오는 4일 오후 TV홈쇼핑을 통해 '일본 돗토리, 다카마츠'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롯데관광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일본 소도시 특집' 7번째 상품이다. GS샵은 앞서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부터 '야마가타', '니가타', '와카야마', '오카야마', 규슈 남부 '미야자키' 등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소도시 여행상품을 TV홈쇼핑에서 소개한 바 있다.
이들 여행 상품은 목표보다 20~40%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4월까지 소도시 여행상품 방송에 접수된 평균 상담 건수는 같은 기간 '도쿄', '오사카'와 같은 유명 여행지보다 48% 많았다.
이번에 소개하는 돗토리현과 다카마츠현은 일본 내에서도 오래전부터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던 지역들이다.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돗토리현은 사막과 같은 돗토리 사구와 인적이 드문 원시림 등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 유명하다. 다카마츠 여행 상품은 고즈넉한 자연경관은 물론 일본 예술의 성지로 불리는 나오시마 섬까지 관광하는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