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3% 증가한 304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으로 인해 일시적 원가율 상승으로 5.7% 감소한 155억원으로 집계됐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원가율 개선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난 91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57.3% 늘어난 21억원으로 나타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3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별도재무제표 영업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CAPEX)를 뺀 잉여현금흐름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분기 배당 정책을 지속 유지하며 3년간 300억원 이상 현금배당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주식배당 3%도 실시하고 주주환원 규모 내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기주식 매입·소각에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