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오사피엔스 제공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업 네오사피엔스가 LG유플러스 (9,910원 ▼20 -0.20%), 이마트 (65,500원 ▲200 +0.31%), 골프존 (77,900원 ▼200 -0.26%) 등에 음성 합성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사가 원하는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타입캐스트가 이를 목소리로 바꿔준다.
골프존은 골퍼나 치어리더 등 유명인의 목소리를 타입캐스트의 합성기술로 생성, '골프존 코스 매니저'로 제공한다. 골프존 고객들은 코스별 공략법, 응원 목소리 등에 원하는 캐릭터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
네오사피엔스 관계자는 "사람이 직접 녹음하는 데 따르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AI 음성 기술이 기존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 3월 자체개발한 음성 합성 파운데이션 모델 타입캐스트 SSFM을 본격 적용, 고객은 기존보다 더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