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 전경./사진제공=영주시
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된 영주교육원은 면적 4만9217㎡ 규모로 교육·숙박·편의시설 등을 갖춘 첨단기술이 반영된 스마트빌딩으로 조성됐다.
코레일은 선비세상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인(仁)·효(孝)·예(禮) 중심의 전인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철도직원들의 교육 및 휴양시설인 교육원 개원으로 연 2500여명의 교육생과 코레일 직원이 휴양시설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코레일 영주교육원과 영주 선비세상 내 시설·콘텐츠가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