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
30일 대명소노그룹에 따르면 '제1회 임직원 3X3 농구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소노 아레나 경기장에서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192명의 임직원 선수단을 비롯해 응원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대명소노시즌 '뉴시즌스'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미국 뉴욕 5박 6일 해외여행 포상 △서 회장과 함께하는 NBA 2경기(뉴욕 닉스-브루클린 네츠) 직관 △현지 투어 및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뉴욕 '33 시포트 호텔'에서의 체험 숙박 △소노호텔앤리조트 노블리안 숙박권 2매 등 파격적인 시상이 이뤄진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7월 프로농구 10번째 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출범한 이후, 국내 농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2024 아시안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 비발디파크 소노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리는 등 앞으로도 국제 농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3X3 농구 대회를 비롯한 정규 대회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이번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농구 대회와 서로의 친목,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며 "나아가 국내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대회 유치를 통해 국내 스포츠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