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이앤하이는 지난 22일 '허페이 더보 바이오에너지 사이언스&테크놀로지'(이하 더보)와 에너지 그린메탄올 생산을 위한 바이오매스 기화 설비 협약을 체결했다. 또 23일 메탄올 합성 기술을 보유한 중국 공다 카이웬 엔비로멘탈 프로텍션 테크놀로지(이하 카이웬)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보는 2008년부터 수십여건의 바이오매스 가스화 기술을 이용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있다. 덴마크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Maersk) 그룹과 2026년부터 20만 톤 상업화 생산을 목표로 청정메탄올 공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카이웬은 합성가스를 활용한 메탄올 및 암모니아 합성기술 보유하고 있다.
또 효진이앤하이는 미국 리카본(Recarbon)사의 제조 파트너로서 바이오가스인 CH4와 CO2를 플라스마 건식 개질 기술을 통해 청정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탄소 자원화 실증사업 경험과 고효율 수전해 시스템 제조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