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와 함께하는 비스포크 AI 콤보…물놀이 후 세탁·건조도 'OK'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2024.04.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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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 삼성전자 제공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개장을 앞둔 어린이 놀이시설에 올인원(일체형) 세탁건조기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5월 1일 문을 여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의 물놀이 시설 '아쿠아 플레이 존'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꾸민다.
아쿠아 플레이 존을 방문한 고객들은 대여용 의상을 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물놀이를 하다 옷이 젖더라도 위생적으로 의상을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전자는 이후에도 비스포크 AI 콤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으며, 살균 코스 기능으로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기능도 갖췄다.



최근 국내 히트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최초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고객의 관심도 높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콤보를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색 협업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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