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25일 국토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표준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을 완료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했다.
광주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91%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동구 1.01% △서구 1.28% △남구 1.10% △북구 0.24% △광산구 1.19% 올랐다.
또 국토부가 공시한 광주시 공동주택가격은 광주 평균 전년대비 3.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각각 △동구 3.1% △서구 2.8% △남구 4.0% △북구 2.9% △광산구 3.2% 하락했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주택 소재지 자치구 세무과, 한국부동산원 광주지사에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검증과정을 거친 후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와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수급권자 분류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열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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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개별주택은 소재지 관할 자치구 세무과,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광주지사,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