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믹싱장비' 제일엠앤에스, 상장 첫날 58% 상승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4.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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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사진=임종철


2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업체 제일엠앤에스 (18,570원 ▼900 -4.62%)가 상장 첫날 58% 상승 중이다.

30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제일엠앤에스는 공모가 대비 1만2850원(58.41%) 오른 3만4850원을 나타낸다.



제일엠앤에스는 1986년 설립된 2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으로, 2007년 국내 최초로 2차전지용 믹싱 장비를 국산화 및 상용화했다. 아울러 국내 최다 수준인 20여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엠앤에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9% 증가한 2790억원, 영업이익은 1130.3% 성장한 217억원이 될 것"이라며 "수주 잔고가 확정됐고, 주요 고객사별로 고르게 분포돼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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