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G의 대기업용 e-HR 솔루션 화면./사진제공=HCG
HCG에 따르면 최근 현대백화점그룹 등에 HR 솔루션을 구축·제공한 것을 비롯해 KB증권·현대해상보험·하나은행 등 대규모 금융사들의 HR프로젝트도 수주했다.
최근 수주를 통해 HCG는 "국내 HR테크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HR테크는 인사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기술과 플랫폼을 말한다. HCG는 대기업 맞춤형 e-HR 솔루션인 휴넬(hunel),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HR패키지 '제이드(JaDE)', 클라우드 기반의 OKR성과관리 협업 플랫폼 '퍼포먼스 플러스(Performance Plus)' 등을 국내 800여 개 기업에 공급한다.
한편 HCG는 지난해 40개 이상의 대형 기업에 HR 솔루션을 공급했고, 올 1분기에는 이미 25곳의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백승아 HCG CPO(최고제품책임자, 부사장)는 "HCG 전 솔루션과 서비스에 생성형AI(인공지능)를 적용해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화 등 HR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HR테크 시장 내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