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 40명 추첨을 통해 인기 공연·전시 입장권을 제공하는 '5월 문화 이벤트'를 시작했다./사진제공=가연
이번 이벤트는 '넥스트 투 노멀', '비아 에어 메일', '모네 인 서울', '인간, A.I를 만나다' 등 인기 공연·전시 입장권을 추첨으로 1인 2매 선물한다. 공연당 5쌍으로 미혼남녀 총 4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의 아픔과 화해, 사랑을 그린다.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 역을 비롯해 배우들의 연기와 강렬한 록과 재즈, 컨트리 발라드 등 라이브 연주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모네 인 서울'은 음악, 모션그래픽, 엔지니어 등 각 분야별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인상주의의 아버지로 불린 클로드 모네의 작품 150여점과 프랑스인 현지 내레이션 녹음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5월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모는 정회원 외에도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 공지와 개별 안내 후, 문자로 티켓을 전송할 예정이다.
가연 관계자는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완성도 높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