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레트로 에디션은 1950년 5월9일 선보인 최초의 칠성사이다를 74년 만에 복원한 제품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신선함과 재미, 향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탕과 기타 과당의 조화로 맛을 살린 현재 칠성사이다와 달리 순 설탕만을 사용한 제조법이 적용돼 최초의 칠성사이다 맛을 구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레트로 에디션 출시에 맞춰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Re:member 칠성사이다, Since 1950' 메시지를 강조한 마케팅을 펼친다. 5월부터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미래와 과거를 잇는 칠성 스테이션'이라는 여행 주제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나무, 철제 패키지의 활용법도 알릴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이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