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창원NC파크의 전경.
NC는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는 오늘 15시 기준 1만 7891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홈 개막전(3월 23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2024시즌 두 번째이자 2019년 창원NC파크 개장 후 6번째 매진이다.
이에 NC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민우(31)는 "창원 홈경기가 매진이 될 때 마다 좋은 기운이 우리 선수들에게 오는 것 같다. 오늘 만원 관중 앞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라는 선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2023년 9월 9일 롯데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당시 기준 1만 7861석이 모두 팔렸고, 10월 15일 삼성전도 매진됐다. 정규시즌 기준으로는 매진된 5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