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울톨게이트에서 경찰들이 고속도로 음주운전 및 체납 차량 단속을 하는 모습./사진=뉴스1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양주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음주 도주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A씨는 서울 상계동에서 경기 양주시까지 20㎞ 넘는 거리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심지어 차량 5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그는 경기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