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링크 (3,270원 ▼220 -6.30%)가 포니의 자율주행자동차의 국내 도입을 시작했다. 포니(Pony.ai)는 미국과 중국에서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테크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영역에서 빅테크를 노리고 있다.
허브는 한국에서의 로보택시(Robotaxi) 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으로, 다음달 말 준공 예정이다. 허브로 운송된 차량은 약 2주간의 조립과 자율주행 SW 탑재 및 교정 과정을 거쳐 레벨 4(고도 자동화) 자율주행 자동차로 탄생한다.
황정일 젬백스링크 대표는 "허브 구축과 차량 개조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올해 내 차별화된 자율주행 자동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