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놀로지, RPG '리버스 삼국' 출시 "게임 사업 본격화로 실적개선"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4.04.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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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놀로지, RPG '리버스 삼국' 출시 "게임 사업 본격화로 실적개선"


더테크놀로지 (438원 ▼4 -0.90%)는 전략 수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리버스 삼국(Rebirth Three Kingdoms)'을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버스 삼국' 출시는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게임 사업 목적 추가한 뒤 첫번째 행보다. 앞으로 게임 유통을 통해 매출과 수익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리버스 삼국'은 전문 성우진의 풀 더빙으로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느껴지는 높은 몰입도와 선택에 따라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게임 배경은 삼국 시대에서 펼쳐지는 현대판 타임 슬립 스토리로 ,삼국지의 기본적인 스토리를 충실히 재현했다. 분기점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다.

또 100명 이상의 삼국지 장수와 각 장수 별 고유 스킬을 만날 수 있다. 속성에 따른 상성과 직업에 따라 전략적인 진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삼국지' 게임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리버스 삼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데크놀로지는 '리버스 삼국' 외에 다른 신작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연 10조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RPG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더 데크놀러지 관계자는 "'리버스 삼국'은 삼국지를 사랑하는 팬분들에게는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선사하며 처음 삼국지를 접하더라도 재미있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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