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휴대폰 추가 압수수색

머니투데이 김지은 기자 2024.04.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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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사진=뉴스1


전공의 집단행동을 교사했다는 혐의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쯤 임 당선인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압수한 휴대폰이 예전에 사용했던 휴대폰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 확보를 위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2월 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겨 의료법 위반 행위를 했다는 보건복지부 고발장을 받고 관련 내용을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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