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브라이언과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MC 장동민은 박준형에게 "아내와 정리 정돈하는 게 잘 맞느냐"고 물었다. 박준형은 "맨 처음 살았을 때는 6개월 동안 싸웠다"고 답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결혼하고 난 안 맞는다"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랑 잘 맞을 거 같다고 (여성분을) 소개받은 적도 있다. 그런데 단점부터 보이니까 정이 확 떨어지더라. '이 만남이 시간 낭비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만 43세인 브라이언은 1999년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