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헌옷 수거 및 온, 오프라인 빈티지 스토어를 운영 중인 리클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젠티움파트너스 그리고 기존 투자사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사진은 양수빈 리클 대표.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리클 서비스는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자 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리클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산, 강원, 대전 등 전국 15개 시, 도에서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클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개발자 채용 △거점 물류 센터 오픈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 등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수빈 리클 대표는 "중고의류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고속 성장하는 산업"이라며 "중고의류 시장하면 가장 먼저 리클이 떠오를 수 있도록 판매 소비자도, 구매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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