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로 올여름 덥다는데...30% 더 시원한 아이스침구 어때요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4.04.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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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리빙 2024 아이스침구 ‘아이스터치’./사진제공=세사리빙.세사리빙 2024 아이스침구 ‘아이스터치’./사진제공=세사리빙.


세사와 세사리빙이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여름이 온난화와 엘니뇨로 이상 고온 현상이 더 빨리 올 수 있다고 관측돼 제품 출시를 앞당겼다.

신제품은 자체 기술연구소의 측정 결과 기존 아이스침구 대비 냉감 기능을 30% 향상시켰다. 기존 냉감 원단에 공기가 지나는 '에어터널' 층을 만들어 통기성이 강해졌다. 해당 제조방법은 지난해 특허로 등록됐다.



아이스침구는 열전도성이 높은 냉감 원단으로 사람의 체열을 빠르게 흡수, 분산, 방출하는 제품이다. 원단이 피부에 닿는 즉시 체열을 뺏어 피부의 표면 온도를 낮춰준다. 기술연구소가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원단이 피부에 닿은 직후 피부 표면의 체감온도는 7.8도가 떨어졌다.

세사리빙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아이스터치' 신제품을 비롯한 냉감이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백화점 브랜드 세사도 창립 32주년 기념 고객감사 세일대전을 열고 냉감침구 50% 할인, 간절기 차렵이불 70% 할인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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