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이기인 '개혁신당(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당원모집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3일간 전국 17개의 광역시도를 모두 돌았다"며 "만약 당을 대표하는 당대표에 출마하게 된다면 비록 숫자가 적더라도 어디든 찾아가 같은 도시에서, 같은 땅을 밟으며 출마의 변을 밝히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이준석 대표와 동탄에서 만든 기적을 전국에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혁신당은 다음 달 19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지도부 선출 기준은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심층평가단 평가 25%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준석 대표는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