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여주아카데미에서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에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들한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설명하는 모습/사진=한국콜마
한국콜마는 지난 22일부터 2박3일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직장 생활, 역사와 인문학 등을 교육하는 한국콜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윤 회장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쉽게 살아갈 수 있다"며 "특히 책을 통해서 습득한 정보는 기억이 오래 남는데 책을 통해서든 동료와의 교류 등 자신의 삶에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성웅, 이순신 리더십' '무궁화 역사문화관 견학' '세종대왕릉 트래킹' 등 역사와 인문학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