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6,630원 ▼120 -1.78%)(대표 김성언·이하 바이브)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AI 검색 솔루션 '바이브 서치' 등 대표 AI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브의 자체 sLLM(초거대언어모델)인 바이브GeM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바이브가 20년 이상 연구 개발한 NLP(자연어처리) 기술과 MRC(기계독해) 기술이 적용돼 높은 정확도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온프레미스 형태로도 공급돼 데이터의 유출 등 보안 이슈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브는 최신 RAG 기술을 적용, 뉴스 등 방대한 내,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질의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탐색하고,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동시에 답변의 출처를 명시해 신뢰도도 높였다.
이 솔루션은 현재 국회도서관에 정식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지난해 초거대 AI 지원사업에서도 국민권익위원회, 조달청, 관세청, 한전KPS, 한국관광공사, 양산시청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높은 선호도와 PoC(기술검증) 만족도를 보이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사업 수행 경험을 토대로 고객별 맞춤 컨설팅을 통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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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이브 챗봇을 통해 시나리오 기반의 대화는 물론, 바이브 서치를 연동해 시나리오에 없는 대화까지 답변이 가능한 AI 챗봇 솔루션도 선보인다. 바이브 챗봇을 이용하면 문서를 분석하고 자동 Q&A 셋을 만들어주는 바이브 Q&A 솔루션을 연동해 타 솔루션 대비 월등히 빠른 시나리오 구축이 가능해져 즉시 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브 리포트코파일럿은 업무 보고서는 물론 연구보고서나 학술 논문까지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AI 솔루션으로, 목차, 제목, 내용 요약, 설명 생성 등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브는 업무 전 과정에 AI 기술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들을 대상으로 별도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언 바이브 대표는 "바이브는 지난해 초거대AI 지원사업 공급사로 가장 많은 수의 PoC를 수행하면서 각 기관, 기업들의 니즈를 파악했고, 컨설팅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실제 사업 노하우를 축적했다"면서 "AI 기술 도입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기관들에게 이번 전시는 AI솔루션을 어떻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