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물가·인건비 상승, 구인난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매장 디지털 주문 시스템인 'KT 하이오더'의 도입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이오더를 새로 설치하는 사업자에게 KT는 매장당 평균 50만원 상당의 테이블 오더 부속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거래조건에 따라 현금을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은 "비용 부담으로 DX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