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경성방앗간 최경철 대표(오른쪽)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납품 상품은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 김치류 등으로 제조 시설 보유에 따라 고품질의 원재료를 직접 생산한다. 특히 대표 제품 중 하나인 고춧가루는 그 종류를 40여가지로 다양하게 제조해 세분화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며, 참기름과 들기름은 최상급의 참깨·들깨를 깨끗하게 세척해 만들어 고소한 맛을 자아낸다.
최경철 경성방앗간 대표는 "제조시설장 방문이 가깝다 보니 직접 방문해 위생시설과 원재료의 품질을 확인한 후 거래 계약을 체결하시는 고객이 많고, 온라인 판매도 활성화돼 전국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라며 "음식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청결'인 만큼, 앞으로도 재료 품질 유지에 힘쓰며 더 깨끗하고 안전한 상품을 위해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