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원 기부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4.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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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후원 약정 2026년까지 1억 기부

김상준 대선주조 이사(왼쪽)가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에게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선주조김상준 대선주조 이사(왼쪽)가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에게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가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후원 약정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모임이다. 대선주조는 2022년 가입해 2026년까지 매년 20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기부한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기부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11년 연속 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회원 자녀 장학금 8년 연속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학사업 후원 등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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