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셀,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4년 연속 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4.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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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셀(대표 이명신)이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보안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애니셀 정지웅 부사장(오른쪽)이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애니셀 정지웅 부사장(오른쪽)이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과 경영 혁신으로 성장한 기업을 선정하여 국내 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행사다.



애니셀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종이문서유출차단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을 개발했으며,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더 증가함에 따라 국내 및 해외 공급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보안센서/보안게이트/보안용지의 세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프린터/복합기 등의 출력기기에 애니셀 독자 특허기술의 센서를 장착하여 보안용지와 일반용지를 자동으로 구분하도록 해 보안용지에는 정상적으로 출력하지만, 일반용지를 사용하여 출력을 시도할 경우에는 출력되지 않고 백지로 배출하게 한다.

보안용지에는 특수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내부에서 출력한 보안용지를 외부로 유출하려 할 때, 출입구에 설치한 다큐블럭 보안게이트를 통해 경보를 울려 종이문서의 유출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큐블럭솔루션은 국가, 기업 간 정보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오늘날, 내부 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더욱 성장하고 있다.



애니셀 이명신 대표는 "4년 연속 혁신대상 수상은 고객 중심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애니셀의 경영 가치관을 인정받는 중요한 의미로, 애니셀이 제품과 서비스에 더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인 만큼 고객을 위해, 더 나아가 국가를 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일류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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