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마리프 이중현 부사장(오른쪽)이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986년 창립 이래 수술, 수술 후 물리요법, 스포츠·재활, 홈케어 등 마케팅 분야를 통해 다양한 의료 시스템을 개발, 생산, 수출을 전문으로 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정맥혈전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해 국산 의료기기 수준 향상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성마리프의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현재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다양한 공압 의료 시스템의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대성마리프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유수 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정맥혈전예방시스템'은 외상이나 수술로 인해 발생하는 DVT가 인체를 순환해 폐의 미세혈관을 막을 경우 폐색전을 유발시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기기다.
올해 2월 출시된 승모근 목&어깨마사지기와 양손 듀얼마사지기 신제품 역시 많은 소비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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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대성마리프 회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전 세계 누구나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압 응용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