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이터,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수상

환경 AI 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 안태욱)가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환경 AI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 맞춰, 꾸준한 기술 경영 제품 등 혁신을 보인 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마련된 행사다. ㈜비즈데이터는 지난 2021년 최초 수상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2014년 설립된 비즈데이터는 AI 자율운영 기술 전문회사로서, 재무 및 경영 데이터 분석에서 출발해 비즈니스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데이터 서비스에서 확보한 역량을 바탕으로 정수장, 하수처리 등 환경 분야로의 AI 솔루션 적용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환경분야 AI빅데이터 기술을 집약시켜 2022년 Green Intelligence(GI) 사업부를 론칭하고, 2023년 이후에는 GI Water 및 GI Vision 상표권을 등록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비즈데이터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인공지능 수처리 자율운영 서비스를 기초로 한 NAIAD 계열 제품을 개발 중으로, 스마트워터 플랫폼 서비스 모듈인 'NAIAD Hexa Series'를 상품화 하여 제조 및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즈데이터

'NAIAD Hexa Series'는 기존 생물학적 하폐수 처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빅데이터 AI 기반의 모듈타입형 수처리 플랫폼으로써 생물학적 방식을 적용하여 기존의 하폐수처리 시설과 달리 시설 운영 인력과 토목공사가 필요하지 않다. 폐수의 수질에 따라 다양한 수처리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공정 모듈로 구성할 수 있어, 공장에서 제조 및 현장 설치, 자유로운 설치와 이동, 용량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도시, 스마트산단에 최적화되어 있어, 최근 심각해진 생활용수, 공업용수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

비즈데이터는 △플라즈마 오존 산화 공정, △전해 응집 모듈, △활성탄 흡착 모듈, △세라믹 멤브레인 여과 모듈 등 하수처리 공정을 환경업체, 건설업체 및 수처리 HW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모듈별 패키징 세트로 제작, 시설 구축 현장에 맞춰 적합한 하수처리 공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동형 컨테이너에 탑재하여 하수처리 시설의 운영 편리성 및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최근 'ESG 친환경대전', 송도컨벤시아 주최 '그린에너지 환경산업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주최 'GIITS 2023' 소프트웨이브 주최 '소프트웨이브 2023' 박람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바이어 및 기업들에게 비즈데이터의 'NAIAD Hexa Series'의 특징 및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린 바 있다.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는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을 계기로 비즈데이터가 환경AI 분야에서 높은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NAIAD Hexa Series'의 운영 편리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중동 및 동남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