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한다. 상시 50인 이상 민간기업은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빗썸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왔다는 의견이다. 현재 인사, 총무, 회계, 개발 등 다양한 직군에서 역량을 갖춘 장애인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의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재택근무도 지원 중이다.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 지원이나 보호가 아닌 사회 일원으로 공존할 수 있도록 기업이 다해야 할 책임"이라며 "빗썸은 앞으로도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달성과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