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선사박물관 열린 구석기 고기 해체쇼./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행사를 진행하는 곳은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상 용인시), 경기도미술관(안산시), 실학박물관(남양주시),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시), 전곡선사박물관(연천군)이다. 이들 기관은 4~6일까지 3일간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 용인시 뮤지엄파크에서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공통 운영 프로그램으로 '나는 MBTI로 전시 본다!'를 운영한다. 세 개의 기관을 돌며 활동지를 따라 전시 관람 후 스탬프 찍기에 참여하여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을 찾으면 '속닥속닥 오순도순' 등 어린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직접 프로그램의 주체자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는 4일 기획전시 '숲, 고 싶다'를 관람할 수 있으며 4가지 테마(음악, 색, 자연, 재미)로 구성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선사꾸러기의 날' 행사,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제2회 구석기 육상대회', 기획전 '고기' 연계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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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동안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에서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항상 재미있고 특별한 활동들로 가득한 경기문화재단 소속 도립 뮤지엄에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