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호두과자 '주다호두', 더현대 팝업스토어 '인기'

고든램지레스토랑이 론칭 프리미엄 호두과자 브랜드 '주다호두(JOUDA HODU)'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고든램지레스토랑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주다호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주다호두는 고든램지레스토랑에서 한국 전통 과자인 호두과자에서 영감을 받아 1년간 준비한 프리미엄 호두 비스킷 브랜드이다. 지난 19일 오픈 이후 수십명이 팝업 스토어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주다호두는 여러 셰프의 집중과 노하우를 통해 AOP 버터와 프랑스산 버터를 블렌딩한 호두 생지를 저온 발효시켜 생지를 바삭하게 구워낸 104겹의 페이스트리 비스킷이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팥킹'은 국내산 100% 수제 통팥과 유기농 설탕을 이용해 저당으로 만들었다.

또 히든 메뉴로 준비된 '헬스키친라구 미트파이'는 미트파이의 본고장 영국의 맛을 살리기 위해 영구 유명 쉐프의 레시피를 전수받아 한우 100%의 고기 함량에 수제 세미드라이 토마토, 구운 할라페뇨를 넣은 미트파이다. 고든램지레스토랑에서 운영 중인 버거 브랜드의 노하우를 더해 미슐랭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주다호두 관계자는 "푸드 컨설턴트가 디렉팅하고 미국 유명 요리학교 출신 셰프, 해외 5성급 호텔 출신 셰프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해석된 한국인의 간식 호두과자의 높은 퀄리티의 맛과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다호두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에서 4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5월 8일부터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