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아름은 22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진실규명"이라며 "루머로 돌았던 것 중의 하나가 마약 사건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경찰로부터 받았다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하지만 보셨죠? 저는 마약 같은 거 하는 사람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아름은 "마약도 마약이지만, 아이들 문제까지 루머로 돌고 있는데 (저는) 어느 하나 부끄러울 것 없이 살았다"며 "특히 아이들 사건은 정말 거짓 하나 없다"고 주장했다.
1994년생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하지만 그는 이듬해 7월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아름은 2019년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란 소식을 전하며, 새 연인과 재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남편 A씨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