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아동 학습환경 개선 후원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4.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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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울타리 사업' 후원금 5800만원 전달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사랑의 울타리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사랑의 울타리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주변 지역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 후원금 58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기장군 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센터장과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저소득가정 및 차상위가정 등 소외계층의 아이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기장군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야외 문화체험 활동, 학습교재 및 교육용 비품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미래 꿈나무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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