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부부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캡처
김다예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하고 남편이랑 첫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식당 측에서 접시에 써준 "Congratulation!"(축하해요) 문구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전복이(태명)랑 남편이랑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임신 축하 레터링 보고 벅찬 감동 받아 뭉클"이라며 "벌써 배가 나와서 뒤뚱뒤뚱. 만삭 때 어쩌나 싶어 다음 주부터 운동도 시작하려 한다. 수영, 필라테스, 임산부가 해도 괜찮은 운동 찾아보고 있다"고 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고,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