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수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MBC '놀면 뭐 하니?' 방송화면 캡처
이에 이이경, 박진주, 하하 등은 "그 남자가 크리스천이냐", "내가 볼 땐 썸남이 크리스천이다", "(썸남 힌트) 하나 나왔다"고 캐물었다. 송범근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이미주와 송범근 /사진=이미주, 송범근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주는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후 현재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골키퍼로 △2017년 FIFA U-20 월드컵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등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