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470억 규모 자사주 소각 소식에 '강세'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4.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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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사진=임종철


한미반도체 (140,200원 ▼1,100 -0.78%)가 470억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3%대 강세를 보인다.

18일 오후 2시14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5200원(3.82%) 오른 1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달 26일까지 발행주식의 0.36%에 해당하는 34만5668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47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다.

소각 대상 주식은 한미반도체가 지난해 10월17일 30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을 통해 취득한 주식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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