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개인정보 관리 'S등급'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4.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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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노력·처리 적절…9년 연속 최고등급 받아

권남주 캠코 사장(가운데) 등 임직원이 지난해 9월11일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권남주 캠코 사장(가운데) 등 임직원이 지난해 9월11일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등 9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캠코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투자 및 노력 △개인정보 처리의 적절성 및 이행·개선 노력 △개인정보 안전조치의 적절성과 개선 노력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의 적절성 및 사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진단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를 적용한 상태로 진단 대상 796개 기관 중 캠코를 포함해 15개 기관(1.9%)만이 S등급을 달성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 임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빈틈없이 보호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 조성을 위해 △경영진 개인정보 보호 메시지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 수준별 교육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 양성 △개인정보 보호 퀴즈 릴레이 캠페인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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