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대구시 TK(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사업을 위한 'TK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 지원 TFT'를 구성하고 지난 17일 첫 회의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DGB대구은행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달 대구시와 'TK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TFT(태스크포스팀)를 구성하면서 TK 신공항 건설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TFT는 최상수 투자금융그룹장을 팀장으로, 각 분야 실무 전문가인 부서장들로 꾸려졌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대구시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은행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DGB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