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하프모어 이재범 최고기술책임자(CTO), 이가홍 최고준법책임자(CCO), 이주현 대표(CEO) /사진=하프모어 제공
하프모어의 이주현 대표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딸을 위해 사용한 세금 혜택 계좌를 통한 자산관리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창업에 나섰다.
이가홍 최고준법책임자(CCO)는 서울대 법대 졸업 후 고등법원, 예일 법학대학원 석사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고 있다.
프리시드 투자를 주도한 드레이퍼 어소시어츠는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 투자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이끄는 벤처캐피탈(VC) 펀드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테슬라, 스페이스X, 트위치, 카르타, 로빈후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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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캐피탈은 한국과 미국 캠퍼스 창업팀을 중심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창업자들에 집중하는 VC다. 특히 한국 창업자들이 미국 투자자에게 투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주현 하프모어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부유층 가정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패밀리 오피스 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와 지출관리를 모든 일반 미국 가정에 제공하며 슈퍼 앱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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