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기관 인증 따낸 '콜마비앤에이치'...수출경쟁력 높였다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4.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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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콜마 전경/사진=콜마비앤에이치강소콜마 전경/사진=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 (16,740원 ▲310 +1.89%)의 중국 법인인 강소콜마가 중국합격평정국가인가위원회(CNAS) 인증을 획득했다.

CNAS(China 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 for Comformity Assessment)는 국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인정기구(KOLAS)와 동일한 성격의 중국 국가기관 인증 기구다. 중국 유수의 건강기능식품 대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이번 CNAS 인증 획득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수출 과정에서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강소콜마에서 발행하는 CNAS 시험성적서는 중국 공인 시험성적서의 위상을 갖기 때문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성과에 힘입어 추후 분석 항목별로 순차적으로 CNAS 인증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강소콜마의 CNAS 인증 획득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중국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원료와 품질 경쟁력으로 K-건기식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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