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퀜, 신제품 '바퀜 미니' CJ 최화정쇼서 단독 공개

메이커빌(대표 정병준)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대폭 향상한 신제품 '바퀜 미니'를 출시, 이를 17일 밤 9시50분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이커빌

바퀜 미니는 고객들 요청에 따라 기획·개발된 바퀜 라인업으로 기존에 없던 △0.3리터 △0.5리터 △0.8리터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CJ 최화정쇼는 이 중 0.3리터, 0.5리터를 단독 선공개한다.

바퀜은 세계 최초의 진공 방식의 밀폐용기다. 진공 유지, 순간 밀폐 등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지난 3년간 입소문으로 온라인에서만 400억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신세계·CJ 등과 손잡고 팝업스토어, 브랜드 전시회(타임오브바퀜) 등을 선보이며 리빙용품 업계 게임 체인저로 자리잡았다.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키, 브라이언, 장영란 등 셀럽들의 바퀜 애용이 알려지며 올 상반기 품절대란을 겪기도 했다.

메이커빌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동아시아 지역에서도 바퀜의 브랜딩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고객을 팬으로 생각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바퀜 미니처럼, 앞으로도 제품 개발·마케팅에 팬들의 요청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퀜 측은 오는 5월로 예정돼 있는 바퀜 자사몰 리뉴얼 오픈에 맞춰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