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17일 SOL AI반도체소부장 (16,320원 ▼170 -1.03%)과 SOL 미국AI반도체칩메이커 (9,620원 ▼5 -0.05%) 2종에 전날 하루동안 110억원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SOL AI반도체소부장을 약 77억원 순매수했고, SOL 미국AI반도체칩메이커도 상장 첫날부터 개인투자자가 약 35억원을 순매수했다.
SOL AI반도체소부장의 수급을 살펴보면 4월 초 반도체 조정 기간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이 약 55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의 조정으로 엔비디아와 AMD 등이 소폭 하락해 상장 첫날 하락 출발한 SOL 미국AI반도체칩메이커에도 투자자들의 수급은 몰렸다.
신한자산운용은 반도체에 관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국내 반도체 기업 중 종합반도체 생산기업을 제외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최초의 소부장 투자 ETF인 SOL AI반도체소부장 외에도 엔비디아, ASML 등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1등 기업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17,750원 ▲105 +0.60%), 공정 별로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한 SOL 반도체전공정 (10,790원 ▼245 -2.22%), SOL 반도체후공정 (14,775원 ▲35 +0.24%) 등도 보유하고 있다.